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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월 6일 ‘현충일’에 경상북도지사(이철우 지사)가 보훈위탁병원인 포항의료원(함인석 원장)을 방문하여 입원중인 국가보훈 대상자와 가족을 위문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위문은 지역 도의원(김희수 의원) 및 포항시장(이강덕 시장), 포항시 북구보건소장(박혜경 소장) 등이 함께 보훈대상자가 입원중인 병실을 직접 방문, 국가를 위한 고귀한 희생에 경의를 표하고 빠른 쾌유를 기원하였으며,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민의 보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포항의료원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철우 지사는 “오늘 위문을 통한 귀한 만남을 고맙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국가유공자 여러분이 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는 것을 잊지 않으며, 선열들의 희생을 애국정신의 귀감으로 가슴 깊이 새겨,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보훈가족이 영예로운 삶을 영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