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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료원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2014년 11월 7일(금) 영덕군 지품면 신안리 보건지소를 찾았다.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및 검사를 제공하기 위해 찾은 이날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경북대병원과 합동진료를 실시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무료진료에는 농촌지역 특성을 고려해 노인성질환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의 의료 요구도가 높은 정형외과, 내과, 안과, 이비인후과 등 농촌마을의 대표적인 질환인 근·골격계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각 진료과별 전문의와 의료진 40명이 참여해 150여명을 진료하였다.

또한 특수장비를 동원해 체계적인 진료 및 검사와 더불어 약처방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우리의료원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의료 공백 없는 경상북도가 되도록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지역거점공공병원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